[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시애틀 매리너스의 이대호(34)와 LA 에인절스의 최지만(25)이 동반 선발 출장, 맞대결을 펼친다.
2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에인절스타디움 오브 애너하임에서 열리는시애틀과 에인절스와의 경기에 이대호와 최지만이 나란히 스타팅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시애틀 이대호는 8번 1루수로 선발출전한다. 6경기만의 출전. 에인절스가 좌완 헥터 산티아고를 선발로 예고하면서 이대호가 아담 린드를 대신해 출전한다.
에인절스 최지만도 이날 9번 1루수로 선발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최지만은 7경기만의 출전이다. 이날 경기에서는 시애틀은 펠릭스 에르난데스가 선발로 나선다.
↑ 이대호와 최지만이 나란히 선발로 출전한다. 사진= 김재호 특파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