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호 박병호 추신수가 2016 메이저리그 올스타 후보 명단에 올랐다.
25일(한국 시각)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인 MLB 닷컴은 오는 6월 13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리는 제87회 올스타전에 출전할 선수 후보 명단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한 명단에는강정호(피츠버그)가 내셔널리그 3루수 올스타 후보, 추신수(텍사스)는 아메리칸리그 외야수 올스타 후보, 박병호(미네소타)는 아메리칸리그 지명타자 올스타 후보에 올랐다.
현재 강정호는 작년 경기 중 당한 무릎 부상으로 아직 올 시즌 경기를 한 차례도 소화하지 못했고, 추신수도 종아리 부상으로 5경기 출전 후 부상자
올스타 선수는 온라인 팬 투표로 선정된다. 투표 방법은 MLB 닷컴 홈페이지나 30개 구단 홈페이지에 PC나 모바일로 접속하면 투표를 할 수 있다.
[디지털뉴스국 이민지 인턴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