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스포츠 골프 2차 대회` 다음달 30일 개최…상금 500만원 주인공은?

JH그룹은 ‘2016 골든스포츠 미니 투어 골프 토너먼트’ 2차 대회를 다음달 30일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골드컨트리클럽 챔피언코스에서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프로와 아마추어 모두 참여가 가능한 대회로 연말까지 4차에 걸쳐 진행하는 골프 토너먼트다.
프로선수들에게는 실전 감각을 유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아마추어 선수들에게는 프로선수들과 동반 라운딩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 남자골퍼들에게 의미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는 것이 JH그룹의 설명이다.
오는 11월에 각 회차 우승자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들을 모아 왕중왕전을 진행할 계획이다. 왕중왕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는 치어스 골프단 소속으로 선정돼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올해 우승을 차지한 이훈희 선수는 지난해 열린 왕중왕전에서 3위를 차지했다.
각 대회 우승자에게는 500만원, 준우승 200만원, 3위 150만원 등 순차적으로 상금을 수여한다. 왕중왕전 우승자는 2017년 KPGA 투어와 아시안투어 Q-SCHOOL 참가경비 등 1000만원 상당이 지원된다. 준우승자와 3위 선수에게도 각각 KPGA 투어와 아시안투어 Q-SCHOOL 참가경비와 500만원 상당 지원을 포함해 국내 투어 참가 경비 300만원 상당을 지원한다.
2차 대회 참가신청은 다음달 24일 오후 6시까지 골든스포츠 홈페이지(www.goldensports.kr)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팩스(031-712-7083)로 제출하면 된다. 참가비는 7만원 이다.
[디지털뉴스국 김슬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