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의 손흥민(23)이 10분 동안 그라운드를 밟았으나 가장 낮은 평점 5.9점을 받았다.
토트넘은 26일 새벽 2015-201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5라운드에서 웨스트 브로미치 알비언(WBA)과 1-1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날 경기에서 손흥민은 후반 40분에 투입돼 10분 동안 극적인 역전 골을 노렸지만 실패했다.
손흥민은 우측면을 공략했지만 10분 동안 공을 4회만 터치하는 것에 그쳤다.
영국축구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에게 양 팀 선수들 중 가장 낮은 평점 5.9점을 부여했다.
경기 후 포체티노 감독은 “우리는 후반전에 경기를 지배하지 못했다”며 “우리는 골대를 3번이나 맞췄고, 더 많은 것을 얻었어야 했던 경기였다”고 아쉬워했다.
[디지털뉴스국 홍두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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