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윤지 기자] 일본야구기구(NPB)가 최근 진행한 야구 도박 자진 신고 기간이 종료됐다. 이 기간 자진 신고를 한 선수는 없었다.
NPB는 26일 야구 도박 관련 자진 신고 결과에 대해 “단 한 명의 신고자도 없었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일본 야구는 요미우리 소속 선수들의 불법 스포츠 도박 사실 적발로 크게 뒤집혔다. NPB는 이들에 무기한 자격정지 처분을 내렸고, 이후 야구 도박 재발 방지책 5개 항목을 발표하는 등 도박 재발 방지에 크게 주의를 기울여왔다.
↑ 최근 일본야구기구(NPB)가 도박 관련 자진 신고를 받았으나 신고자는 없었다. 사진=MK스포츠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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