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윤진만 기자] 조은혜(18)가 생애 첫 우승컵에 입맞췄다.
조은혜는 전남 영광 영광컨트리클럽(파72·6190야드) 오션, 밸리 코스에서 열린 'KLPGA 2016 영광CC배 점프투어 1차전(총상금 3천만원, 우승상금 6백만원)'에서 최종합계 11언더파 133타를 적어 단독우승했다.
26일 최종라운드에서 후반에만 5타를 줄이는 저력으로 2위 신지원(19|6언더파) 공동 3위 이수연(18) 노연우(19) 이신의(20|이상 4언더파) 등을 따돌렸다.
↑ 조은혜가 KLPGA 2016 영광CC배 점프투어 1차전에서 우승하고 트로피를 들어올리는 모습. 사진=KLPGA |
조은혜는 "KLPGA 대회에 처음 출전했는데 우승해서 정
한편 양호정(23)은 최종라운드 4번 홀(파3, 142야드)에서 홀인원을 기록하며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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