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임시공휴일을 맞아 태릉선수촌이 공개된다.
대한체육회는 어린이날 및 임시 공휴일(5. 6.)에 태릉선수촌을 어린이 및 일반인 대상으로 개방한다. 참가 신청서는 4월 28일부터 5월 3일까지 대한체육회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400명)으로 접수 가능하다.
선수촌 개방시간은 오전(10:00)과 오후(13:00)로 나뉘며, 선수 훈련장 및 체육박물관 등 선수촌 곳곳을 견학함으로써 태릉선수촌의 역사를 알아보고, 한국 스포츠의 발자취를 되새겨 보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양일 간 10시부터 18시까지 13세 이하 어린이는 태릉 국제스케이트장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스케이트화 대여는 물론 스케이트 강습 역시 2회(13:00, 15:00)에 걸쳐 무료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이 동계스포츠를 부담 없이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사진=대한체육회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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