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호 시즌 6호 홈런 에도 팀 미네소타는 패배했다.
지난 4월30일(현지시간) 미국 미네소타 주 미니애폴리스의 타깃 필드에서 벌어진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홈경기에서 박병호(미네소타)는 5번 타자 1루수로 출전했다.
박병호는 0-3으로 뒤진 4회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좌중간 펜스를 넘어가는 홈런을 기록했다. 이는 27일 경기 이후 사흘 만에 터진 홈런이자 시즌 6호 홈런이다.
박병호는 이후 6회말과
미네소타는 이날 경기를 1-4로 내줬다. 1회 저스틴 업튼의 스리런 홈런에 선취점을 빼앗긴 미네소타는 박병호의 홈런으로 한 점을 만회했지만, 추가점이 나오지 않은 채 마무리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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