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진수 기자] 안병훈(25·CJ)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취리히 클래식 2라운드에서 공동 4위까지 순위를 끌어 올렸다.
안병훈은 1일(한국시간) 아본데일의 루이지애나 TPC(파72·7425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 중간 합계 8언더파 136타를 쳤다. 12언더파 132타로 단독 선두에 올라 있는 브라이언 스튜어트(미국)과는 4타차.
안병훈은 하루 전날 악천 후로 이날 잔여 9개 홀을 치러 두 타를 줄이는 등 2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2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기록했다. 노승열(25·나이키)은 중간 합계 7언더파 137타로 공동 10위에 자리 잡았다.
↑ 안병훈. 사진=AFPBBNEWS=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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