랭킹 5회차 NC, 두산, KIA 상위 3개팀으로 꼽아… LG, kt 저득점 예상
박스는 NC, 두산, 롯데순으로 다득점 전망해… 3일(화) 오후 6시 20분 발매마감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국내 야구팬들은 3일에 열리는 야구토토 랭킹 게임 5회차에서 NC, 두산, KIA의 다득점을 예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www.ktoto.co.kr)는 5월 3일(화)에 열리는 LG-두산, 삼성-넥센, KIA-롯데, kt-NC전 등 4경기 8개팀을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랭킹 5회차 스트레이트 게임 중간집계 결과, NC(45.12%), 두산(43.05%), KIA(39.05%)이 다득점 상위 3개팀으로 꼽혔다고 밝혔다. 반면 LG와 kt는 각각 30.57%와 32.37%를 득표해 가장 적은 득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 ‘박스’ 게임에서도 NC(16.53%)가 1순위를 차지한 가운데, 두산(15.06%)와 롯데(12.98%)이 뒤를 이었다.
↑ NC다이노스. 사진=MK스포츠 DB |
지난 주 롯데에 스윕승을 거두며 3위로 올라선 NC가 kt와 맞대결을 펼친다. NC는 마운드가 리그 최저 방어율(3.71)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지난 롯데와의 3경기에서 홈런 7개를 터뜨리는 등 침체됐던 타선까지 터져주면서 상승세를 탔다. 반면, kt는 LG와의 3연전에서 위닝시리즈를 내주며 분위기가 다소 가라앉아있다.
이밖에 0.750의 승률을 기록하며 선두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두산과 장타율을 앞세워 5할 승률을 목표로 하는 KIA가 LG와 롯데를 상대로 다득점을 뽑아 낼 수 있을지에도 야구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야구 랭킹게임은 4경기 8개 팀 가운데 가장 점수를 많이 낼 것 같은 3개 팀을 다득점 순서대로(스트레이트) 또는 순서 상관없이(박스) 알아 맞히면 되며, 대상 팀들의 최근 팀 타율과 평균 득점, 맞대결 전적, 팀의 분위기 등 비교적 간단한 요소들을 고려하면 높은 적중률을 가져갈 수 있어 야구 초보자에게 인기가 높은 게임이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야구토토 랭킹 5회차 스트레이트 게임에서는 NC, 두산, KIA 순으로 가장 많은 득점을 올릴 것으로 예상한 야구팬이 많았다”며 “팀 전력변화 및 당일 선발투수 등을 고려하여 분석한다면 적중에 가까이 갈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야구토토 랭킹 5회차 게임은 경기시작 10분전인 3일 오후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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