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을 확정한 레스터시티 선수들이 제이미 바디의 집에서 파티를 벌인 것으로 전해졌다.
레스터시티 선수들은 창단 132년 만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우승을 확정지었다.
전반전 토트넘이 해리 케인과 손흥민의 골로 앞서 나갔지만 후반전 첼시의 개리 케이힐과 에당 아자르의 극적인 골이 터지면서 레스터시티의 우승이 확정된 것이다.
↑ 사진=레스터시티 트위터 |
레스터시티의 축구팬들은 경기가 끝난 뒤 호프집과 길거리 등에서 우승을 축하하는 세리머니를 펼친 것으로 전해졌다. SNS에서도 레스터시티의 우승을 축하하는 메시지들이 쏟아져 나와 팬들의 환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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