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방송인 이휘재의 쌍둥이 형제 이서언과 이서준이 프로야구 시구 및 시타를 한다.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는 6일 오후 6시30분 고척돔에서 열리는 KBO리그 KIA 타이거즈전 시구 및 시타자로 이서언, 이서준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휘재 부자가 시구를 하는 건 이번이 세 번째. 쌍둥이 형제는 지난해 4월 23일 목동 두산전 이후 1년 만이다. 당시 이서준이 시구를 했다.
이휘재는 “야구를 사랑하는 팬으로서 쌍둥이 아들과 다시 한 번 마운드에 오를 수 있게 돼 영광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휘재와 쌍둥이 형제 이서언, 이서준은 KBS 2TV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 지난 2015년 4월 23일 목동 두산-넥센전에서 시구를 했던 이휘재와 쌍둥이 형제 이서언-이서준 형제. 사진=MK스포츠 DB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