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수원) 김진수 기자] NC 다이노스의 김진성(31)과 임정호(26)가 4일 kt 위즈와의 수원 경기를 앞두고 1군 엔트리에서 빠졌다.
김경문 NC 감독은 “김진성과 임정호에게 휴식 시간을 주기로 했다”고 말했다. 올 시즌 개막 엔트리에 포함된 김진성과 임정호는 NC 불펜의 필승조다.
김진성은 올 시즌 14경기에서 2승3패1세이브 평균자책점 4.20을 기록했다. 임정호는 12경기에서 1홀드 평균자책점 5.06을 기록했다. 김진성과 임정호는 하루 전날인 4일 kt전에서도 각각 마운드에 올랐다.
이들을 대신해 배재환과 민성기가 1군에 등록됐다. 배재환은 올 시즌 퓨처스리그에서 5경기에 나와 4승 평균자책점 2.77을 기록했다. 민성기는 13경기에 나와 3세이브 평균자책점 2.31의 성적을 남겼다.
↑ 김진성(좌)과 임정호가 4일 수원 kt 위즈전을 앞두고 1군에서 말소됐다. 사진=MK스포츠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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