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호(29·피츠버그)가 232일 만에 복귀 경기에 나선다. 세인트루이스와의 원정경기에서 선발로 출전한다.
7일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부시 스타디움에서는 피츠버그의 세인트루이스와의 원정경기가 열린다.
이날 강정호는 6번 3루수로 선발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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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는 지난해 9월18일 시카고 컵스와 경기에서 1회초 수비 중 병살플
이후 강정호는 재활에 전념했고, 6일 피츠버그 원정에 합류한 후 곧바로 선발로 나서게 됐다.
특히 이날 세이트루이스에는 오승환이 소속돼 있다. 둘의 맞대결이 성사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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