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창원) 황석조 기자] 박석민(NC)이 개인통산 1000안타를 홈런으로 장식했다.
박석민은 7일 마산구장에서 열린 LG와의 경기에 6번 3루수로 출전해 4회말 달아나는 솔로 포를 터뜨렸다.
7일 경기 전까지 개인통산 999개 안타를 때려냈던 박석민은 최근 경미한 부상으로 4일과 5일 연속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다. 전날부터 다시 선발에 복귀한 박석민은 이날 경기 두 번째 타석서 호쾌한 홈런포를 기록하며 득점과 함께 개인통산 1000안타라는 기록도 달성하게 됐다. 1000안타는 KBO리그 통산 77번째이다.
↑ 박석민(사진)이 개인통산 1000안타를 달성했다. 사진=MK스포츠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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