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는 4월 월간 MVP로 김문호(29)와 이성민(26)을 선정했다.
9일 롯데 구단에 따르면 콜핑 4월 월간 MVP로 선정된 김문호는 21경기 86타수 37안타 (타율 0.430), 1홈런, 12타점, 장타율 0.570, 출루율 0.485으로 맹활약하며 타선을 이끌었다. 김문호의 시상식은 10일 경기 전 실시하며 상금 200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다솜 4월 월간 MVP 이성민은 총 7경기 등판해 25⅓이닝을 소화하며 4승 1패, 평균자책점 3.20을 기록하는 활약을 펼쳤다. 이성민 선수의 시상식은 11일 경기 전 실시하며 상금 200만원을 지급한다.
↑ 롯데 자이언츠가 구단 4월 MVP로 4할 타율을 달리고 있는 김문호(왼쪽)와 선발 빈자를 훌륭하게 메워 준 이성민(오른쪽)을 선정했다. 사진=MK스포츠 DB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