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대전) 김진수 기자] 한화 이글스 간판타자 정근우가 12일 대전구장에서 열리는 NC 다이노스와의 홈경기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한화 관계자는 이날 “정근우가 오늘 병원에 가서 자기공명영상(MRI) 검사를 했다”며 “좌측 손목 염증으로 인한 통증”이라고 밝혔다.
정근우는 11일 NC전에서 1번 2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6-4로 앞선 6회초 2사 1루 수비 도중 손목 통증으로 최윤석과 교체됐다. 정근우는 올 시즌 30경기에 나서 타율 0.280 4홈런 15타점 8도루를 기록 중이다.
↑ 정근우가 좌측 손목 통증으로 12일 대전 NC전에 결장한다. 사진=김영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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