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신시내티 레즈 우완 투수 로스 올렌도프가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14일(한국시간) 올렌도프에게 3경기 출전 정지와 벌금 징계를 내린다고 발표했다.
올렌도프는 지난 12일 그레이트아메리칸볼파크에서 열린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홈경기 9회 투구 도중 상대 타자 데이빗 프리즈에게 고의로 위협구를 던져 이 같은 징계를 받았다.
↑ 로스 올렌도프가 위협구를 던진 이유로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다. 사진=ⓒAFPBBNews = 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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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스는 이날 필라델피아 필리스 원정에서 이 징계를 소화할 예정이다. 올렌도프는 항소할 경우 이날 경기에 나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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