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진수 기자] ‘골프여제’ 박인비(28·KB금융그룹·세계랭킹 2위)가 메이저리그 경기 시구자로 나섰다. ‘빅보이’ 이대호(34)가 속해있는 시애틀 매리너스의 홈구장인 세이프코 필드에서다.
박인비는 14일(한국시간) 세이프코 필드에서 열린 시애틀과 LA 에인절스와의 홈경기 시구자로 나섰다. 이대호의 등 번호인 10번이 새겨진 유니폼을 입은 박인비는 멋진 시구를 했다. 박인비는 시구 전에 이대호와 대화를 나누기도 했다.
↑ 박인비가 14일 세이프코필드에서 열린 시애틀 매리너스와 LA 에인절스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시구를 한 뒤 이대호에게 사인을 받고 있다. 사진=ⓒAFPBBNews = News1 |
[kjlf200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