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FC 라이트급(70kg 이하) 챔피언 권아솔이 체급을 뛰어넘은 경기에서 18초만에 어이없이 KO패를 당해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권아솔은 14일 오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종합격투기 대회 ‘XIAOMI ROAD FC 031’무제한급 매치에서 일본의 쿠와바라 키요시와 맞섰지만 1라운드 시작 18초만에 펀치를 맞고 KO 당하고 말았다.
이후 권아솔은 경기 후 후두부 가격을 당했다고 주장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 사진=MK스포츠 |
한편 구와바라는 2011년 4월30일 서울패션센터 이벤트홀에서 열린 ‘M-1 셀렉션 2011’이라는 대회의 라이트헤비급(-93kg) 경기에 출전하여 한해용에게 1라운드 펀치 TKO승을 거두면서 한국 데뷔전을 치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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