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호가 원맨쇼급 활약을 펼쳐 팀의 2연패 탈출에 큰 기여를 했다.
16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리글리 필드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 경기에서 강정호(피츠버그 파이리츠)는 6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4호 홈런과 결승 2루타를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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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경기에서 0-0으로 팽팽하던 7회초 강정호는 1타점 2루타를 터트렸으며 1-0 단 한 점차로 피츠버그가 앞서가던 9회초 1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이런 활약에 현지 언론은 “강정호가 원맨쇼 활약을 펼쳤다”고 평가했다. 이 덕분에 피츠버그는 시카고 컵스를 2-1로 누르고 2연패를 탈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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