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배구 리우올림픽 최종예선 한일전에서 우리나라 대표팀이 승리했다.
한국 대표팀은 17일 오후 7시(한국시간) 일본 도쿄 메트로폴리탄 체육관에서 열린 리우올림픽 세계여자예선 3차전에서 일본을 세트스코어 3-1(28-26, 25-17, 17-25, 25-19)으로 이겼다.
↑ 사진=FIVB 제공 |
한국은 1세트에서 승리한 후 2세트에서도 박정아, 김희진의 서브 득점으로 점수차를 벌렸다. 3세트에서
결국 일본을 3대 1로 완파한 한국은 올림픽 본선행 티켓에 한 걸음 가까이 다가갔다. 이날 김연경은 25득점으로 한국 득점 1위, 김희진은 18점으로 뒤를 이으면서 승리를 견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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