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진수 기자] 인천 전자랜드가 비시즌을 맞아 인천 지역 학생들을 만나기 위한 다섯 번째 농구 교실을 실시했다.
정영삼과 이현승, 김상규, 김지완, 정효근 등은 18일 인천 관교동에 위치한 남인천여중학교를 찾아 학생들을 위해 3, 4교시 체육시간에 맞춰 농구 교실을 열었다.
선수들은 학생들과 간단한 몸풀기를 한 후 35명씩 2개조로 나뉘어 드리블, 점프슛 파트로 진행했다. 수업 중 학생들이 흥미를 유도하기 위해 릴레이 게임도 함께 진행했다. 학생들은 벌칙을 당하지 않기 위해 집중력 있는 참여도를 보였다.
↑ 전자랜드 농구단이 18일 남인천중학교를 방문했다. 사진=전자랜드 제공 |
행사를 기획한 김혁곤 체육 교사는 “스포츠 활동이 성장하는 학생들에게 있어 사회성과 대인관계 그리고 배려심을 키우는데 매우 도움이 된다. 일부러 시간을 내주어 수업을 함께 해준 전자랜드 선수단에 감사하며 아이들에겐 잊지 못할 추억이었을 것이다. 1회성이 아닌 매년 지속적으로 이런 시간을 마련하고 싶다 ”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전자랜드는 매년 비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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