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수원) 황석조 기자] 루이스 히메네스(LG)가 시즌 13호 홈런을 때려내며 리그 홈론 단독선두를 달리게 됐다.
히메네스는 18일 수원 kt전에 4번 3루수로 선발 출전해 9회초 상대투수 안상빈의 149km짜리 속구를 때려내 달아나는 솔로 포를 터뜨렸다.
이날 홈런은 히메네스의 시즌 13호. 전날 12호를 쳐내며 김재환(두산)과 함께 이 부분 공동선두를 기록했던 히메네스는 달아나는 팀 득점과 함께 개인적으로도 홈런 단독선두에 오르게 됐다.
9회초 현재 LG는 kt에 5-2로 앞서고 있다.
↑ 히메네스가 시즌 13호 홈런을 터뜨리며 이 부분 단독선두에 등극했다. 사진=MK스포츠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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