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포항) 이상철 기자] 허리 디스크 수술을 했던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김성근 감독이 20일 그라운드로 돌아온다.
한화는 19일 “김 감독이 내일(20일) kt 위즈와 홈경기에 복귀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허리 통증에 시달렸던 김 감독은 지난 5일 서울삼성병원에서 허리 디스크 수술을 했다. 요추 3,4번 추간판탈출증으로 수술이 불가피했다.
이에 따라 5일 문학 SK전부터 김광수 수석코치가 감독대행으로 팀을 이끌었다. 김 감독이 빠진 사이 한화는 18일 경기까지 1승 10패를 기록했다.
↑ 한화 이글스의 김성근 감독이 20일 kt 위즈전을 통해 그라운드에 복귀한다. 사진=MK스포츠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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