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강정호(29)가 3경기 연속 4번 타자로 나선다.
강정호는 20일(한국시간) PNC파크에서 열리는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와의 시리즈 마지막 경기 4번 3루수 선발 출전을 예고했다.
지난 18일 경기 이후 3경기 연속 선발 출전이며, 동시에 3경기 연속 4번 타자 출전이다.
↑ 강정호가 3경기 연속 4번 타자로 출전한다. 사진=ⓒAFPBBNews = News1 |
강정호는 앞서 4번으로 출전한 두 경기에서 8타수 2안타 2타점을 기록했다. 지난 19일 경기에서는 9회 상대 마무리 아롤디스 비즈카이노를 맞아 홈런을 뽑았다. 10경기에서 타율 0.281 5홈런 10타점을 기록하고 있다ㅏ.
한편, 피츠버그는 이날 마르테를 복귀시키면서 내야수 앨런 핸슨을 트리플A 인디애나폴리스로 되돌려보냈다. 또한 우완 윌프레도 보스칸과 메이저리그 계약을 맺었고, 코리 르부키를 트리플A로 내려보냈다. 40인 명단에
이날 경기 애틀란타는 1승 1패 평균자책점 2.89를 기록중인 우완 마이크 폴타네비치를 선발 예고했다. 피츠버그는 1승 3패 5.45를 기록중인 좌완 제프 로크가 등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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