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장타력을 바탕으로 시애틀 매리너스가 볼티모어 오리올스를 꺾었다. 기대를 모았던 이대호(34·시애틀 매리너스)와 김현수(28·볼티모어 오리올스)의 맞대결은 이뤄지지 않았다.
시애틀과 20일 세이프코필드에서 열린 경기서 2016 메이저리그 경기서 볼티모어에 7-2 승리를 차지했다. 초반 팽팽한 경기 흐름이 이어졌으나 중반 이후 시애틀의 타선이 폭발했다.
시애틀은 1회 아오키의 출루와 크루즈의 적시타가 이어지며 선취득점에 성공했다. 그러자 2회말 볼티모어도 알바레즈의 적시타로 한 점 추격한다. 이후 양 팀의 팽팽한 흐름이 전개됐다.
↑ 시애틀이 볼티모어를 꺾었다. 이대호와 김현수는 결장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
이날 시애틀은 네이
한편 이대호와 김현수의 맞대결은 성사되지 않았다. 두 선수 모두 선발라인업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교체출전도 없었다.
[hhssjj27@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