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대전) 강윤지 기자] 한화 이글스가 투수 구성에 변화를 줘 보완을 꾀한다.
한화는 20일 대전 kt전을 앞두고 베테랑 투수 송신영을 콜업했다. 송신영은 올 시즌 첫 1군이다.
송신영은 지난해 말 2차 드래프트를 통해 한화로 이적한 뒤 부상으로 서산 2군에 머물렀다. 퓨처스리그 등판은 지난 16일 화성 히어로즈전 한 경기(1이닝 2탈삼진 무실점)가 전부다.
김성근 감독은 “송신영이 좋아진 것 같다. 중간에 쓸 계획”이라고 전했다. 송신영이 등록되면서 정재원이 엔트리서 제외됐다.
↑ 한화 송신영이 올 시즌 처음으로 1군 등록됐다. 사진=MK스포츠 DB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