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대전) = 김재현 기자] 20일 대전 한화이글스파크에서 벌어진 2016 프로야구 KBO리그 kt 위즈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에서 한화가 kt에 11-2로 대승을 거두며 2연승을 기록했다.
한화는 김성근 감독의 복귀전에서 시즌 첫 승을 기록한 선발 송은범의 호투와 로사리오의 연타석 홈런 등 타선이 폭발하면서 kt에 완승을 거두었다.
복귀전을 승리로 장식한 김성근 감독이 승리 후 코칭스테프와 악수를 나누고 있다.
한편 kt는 이날 경기 패배로 3연패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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