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 옥영화 기자] LG 트윈스가 넥센 히어로즈를 꺾고 6연승을 질주했다. 20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6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 LG 트윈스의 경기, LG는 8회말 타선의 집중력에 힘입어 4-3으로 역전승을 거뒀다.
5연승 질주중인 LG 트윈스 선발 코프랜드는 6.2이닝 3실점을 한뒤 윤지웅과 교체됐다. 이에 맞서 넥센 히어로즈 선발 박주현(시즌 2승 1패)은 5이닝 2실점을 기록했다.
승리한 LG 히메네스가 팬들을 향해 V를 그리고 있다.
[sana2movie@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