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추신수(33)가 돌아왔다.
추신수는 21일(한국시간) 미닛메이드파크에서 열리는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원정경기 1번 우익수로 이름을 올렸다. 이안 데스몬드가 중견수, 노마 마자라가 좌익수로 들어간다.
레인저스 구단은 경기가 없었던 하루 전 좌완 불펜 앤드류 폴크너를 마이너리그로 내리며 추신수의 자리를 만들었고, 계획대로 이날 선발 명단에 포함됐다.
↑ 추신수가 돌아온다. 사진= MK스포츠 DB |
지난 4월 10일 외야에서 훈련 도중 오른 종아리 근육에 염좌 부상을 입은 추신수는 4~6주 휴식 진단을 받았다. 6주만에 복귀전을 치르며 계획대로 복귀하게 됐다.
추신수는 이번 시즌 현재 5경기에서 16타수 3안타 1타점 4볼넷 4삼진을 기록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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