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대전) = 김재현 기자] 22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벌어진 2016 프로야구 KBO리그 kt 위즈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에서 kt가 한화를 꺾고 4연패에서 탈출했다.
kt는 선발 밴와트의 호투와 마르테, 김상현 그리고 하준호의 홈런에 힘입어 한화에 18-7로 대승을 거뒀다.
홈런 두 방으로 승리의 주역이 된 김상현이 경기 후 조범현 감독과 기뻐하고 있다.
한편 2500경기 출장기록을 세운 김성근 감독의 한화는 이날 패배로 3연승 도전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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