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강정호(29·피츠버그)가 손 부상을 털고 경기에 나왔다. 상태가 그리 심각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강정호는 24일(이하 한국시간) PNC파크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경기 6회 대타로 등장, 좌익수 뜬공을 기록하고 교체됐다.
이틀 전 같은 팀과의 경기 도중 왼손에 불편함을 느껴 교체됐던 강정호는 23일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다. 23일 경기가 비로 취소되고 원래 휴식일이었던 오늘로 옮겨 치러졌지만, 이 경기에서도 대타만 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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