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은 일본 훗카이도의 오타루 운하 모습 |
법무부의 통계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한국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은 114만여명, 외국국적동포는 32만여명에 달하고, 거주 외국인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현재 한국에서 출시된 해외발 여행 상품은 전 일정 설명이 한국어로 돼있어 언어장벽에 부딪힌 외국인들은 자유개별여행(FIT)을 선호떠날 수 밖에 없는 현실이다.
하나투어의 ‘English Guide Tour’는 국내에 거주하고 있지만 한국어가 서툴러 일반 패키지 상품 예약을 망설이는 외국인과 해외동포를 위해 탄생했다.
하나투어는 전 일정 외국어 소통이 가능한 상품을 기획해 새로운 수요를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다.
조윤하 일본패키지사업부 이사는 “언어적인 문제로 패키지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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