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고척) = 김재현 기자] 26일 고척스카이돔에서 벌어진 2016 프로야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 8회 말 2사 1,3루의 위기에서 김성근 한화 감독이 마운드에 올라와 미소를 지으며 정우람을 격려하고 있다.
한화전 2연승으로 위닝시리즈를 기록한 넥센은 주중 마지막 경기에서 한화를 상대로 3연승에 도전하고 있다.
전날 경기에서 정우람의 뼈아픈 폭투로 끝내기패를 당한 한화는 3연패에서 탈출하기 위해 심기일전 설욕전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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