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티모어 오리올스의 김현수가 두 경기 연속 멀티히트르 기록하며 알찬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27일(한국시간) 미국 미닛 메이드 파크에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원정경기에서 김현수는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김현수 4타수 2안타 1삼진 1득점을 기록하며 멀티히트에 성공했다. 김현수는 6회초와 9회초에 연속으로 안타를 뽑아냈고 시즌 4번째 득점을 올렸다.
이로써 김현수는 시즌 타율을 0.444까지 올렸다. 볼티모어에서 유일하게 멀티히트를 기록하기도 했다.
하지만 김현수의 활약에도 볼티모어는 2-4로 패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