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오승환이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27일(한국시간) 오승환은 미국 내셔널스 파크에서 열린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원정경기 8회말 두 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올랐다.
이날 오승환은 1이닝 동안 삼진 1개를 잡아내며 주자 출루 없이 무실점을 기록했다.
앞서 시카고 컵스 전에서 메이저리그 데뷔 이래 첫 피홈런을 맞았던 오승환은 이날 무실점 투구를 펼쳐 평균 자책점을 2.10으로 내렸다.
한편, 세인트루이스는 오승환의 호투에도 불구하고 3연패를 기록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