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 김재현 기자] 27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벌어진 2016 프로야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SK 와이번스의 경기 5회 말 2사에서 삼성 1루수 박해민이 SK 이명기의 땅볼 타구를 송구받으려 다리를 한껏 벌려 수비를 했으나 악송구가 되면서 이명기를 진루시켰다.
24승 21패로 리그 3위를 지키고 있는 SK는 이날 경기에서 삼성을 홈으로 불러들여 2연승에 도전하고 있다.
리그 8위의 삼성 역시 강호 SK를 상대로 승수를 쌓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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