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히트’ 김현수가 테이블세터로 나선다 .
김현수는 28일(이하 한국시각) 프로그레시브필드에서 열리는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원정경기에서 2번 좌익수로 선발 출전한다.
지난 26일과 27일 경기에서도 선발 출전하며 멀티히트까지 기록했던 김현수. 그는 메이저리그 데뷔 후 처음으로 세 경기 연속 선발 출전의 기회를 얻게 됐다.
더욱이 그는 이날 경기를 통해 처음으로 2번 타자로 출전한다.
현재 김현수의 시즌 타율은 0.444(36타수 16안타)에 달하며 2루타도 3개, 출루율은 0.512를 기록하고 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