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츠버그 강정호가 멀티히트로 맹활약했다.
강정호는 텍사스와의 원정경기에서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그는 5타수2안타(1홈런) 3타점 1득점을 기록하며 활약을 펼쳤다.
5회초 무사 1,2루 상황에서 타석에 오른 강정호는 시즌 6호 홈런을 기록했다. 지난 19일 애틀랜타전에 이어 9일 만의 홈런이었다.
이어진 6회 타석에서는 안타를 기록하며 올 시즌 다섯번째 멀티히트를 선보였다.
피츠버그는 9대 1로 승리해 5연승을 달렸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