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호와 이대호의 선발 맞대결은 아쉽게 무산됐다.
29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 세이프코 필드에서 미네소타 트윈스와 시애틀 매리너스이 경기가 진행됐다.
이날 박병호는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지만 이대호는 벤치를 지켰다.
박병호는 최근 3경기 연속 안타를 이어가는 중이다.
한국인 메이저리거인 박병호와 이대호의 선발 맞대결은 아쉽게 이뤄지지 못지만 두 선수의 활약을 기대하는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29일(오전 11시 기준) 미네소타가 2-1로 시애틀에 앞서고 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