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진수 기자] 김경태(30·신한금융그룹)가 일본프로골프 투어(JGTO) 미즈노오픈에서 우승했다.
김경태는 29일 일본 오카야마현 가사오카시의 JFE 세토나이카이 골프클럽(파72·7415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경기에서 1오버파 73타를 기록했다. 최종합계 합계 11언더파 277타를 기록한 김경태는 올 시즌 3승째를 거뒀다. 일본 통산 13승째.
한편, 10언더파로 공동 2위에 오른 이상희(24)는 상위 4명까지 주어지는 메이저대회 디오픈(브리티시오픈) 출전권이 주어졌다.
↑ 김경태. 사진=MK스포츠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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