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서울과 전남 드래곤즈가 승부를 가리지 못하고 무승부로 경기를 끝냈다.
FC서울과 전남 드래곤즈는 29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12라운드에서 1-1로 비겼다.
이날 서울에는 아드리아노, 데얀이 대기명단에, 고광민, 주세종 등이 선발 명단에서 제외됐다. 주전 선수들이 빠지자 다소 아쉬운 경기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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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전반 10분 주장 오스마르의 백패스를 골키
결국 서울은 후반전에 주세종, 아드리아노, 데얀을 출전시켜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아드리아노와 데얀은 수 차례 득점 기회를 노렸으나 결국 골로 연결시키진 못했다.
서울은 후반전을 시작하며 주세종을 투입했고, 이후 아드리아노, 데얀을 차례대로 출전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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