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롯데 자이언츠는 5월 월간 MVP로 강민호, 김상호, 린드블럼, 박진형을 선정했다.
콜핑 5월 MVP로 선정된 강민호는 22경기 타율 0.357(70타수 25안타) 3홈런, 11타점, 장타율 0.543, 출루율 0.505을 기록하며 팀 타선을 이끌었다. 또한 김상호는 24경기 타율 0.352(91타수 32안타) 3홈런, 19타점, 장타율 0.516, 출루율 0.390으로 맹활약했다. 두 선수의 시상식은 2일(목) 경기 전 실시하며 각각 상금 100만원을 지급한다.
한편 다솜 5월 MVP 린드블럼은 총 5경기 등판해 35이닝 4승 1패 방어율 2.83을 기록하며, 팀 에이스로서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또한 박진형은 총 8경기 등판해 1승 2홀드 방어율 3.00을 기록했다. 두 선수의 시상식은 4일 경기 전 실시하며 각각 상금 100만원을 지급한다.
↑ 롯데 구단 5월 MVP로 선정된 강민호와 린드블럼. 사진=MK스포츠 DB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