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천정환 기자] 2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6 프로야구 KBO 리그' KIA 타이거즈와 LG 트윈스의 경기에서 LG가 9-1로 승리했다.
이날 7회 3루 KIA 응원 단상에서 관중들이 응원 문제로 경호원들과 충돌한 후 경찰들이 상황을 파악하고 있다.
KIA는 지크가 선발로 나서 5이닝 동안 9피안타 5볼넷 4탈삼진 9실점(7자책)을 기록했다.
LG는 류제국이 선발로 나서 94개의 공을 던지며 7이닝 3피안타 2볼넷 6탈삼진 1실점으로 맹활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