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 헨더슨(46, 미국)이 은퇴전이 될 수도 있는 경기에서 화끈한 역전 KO승을 거둬 화제다.
헨더슨은 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잉글우드 더 포럼에서 열린 UFC 199 미들급 경기에서 헥터 롬바드(38, 쿠바)에 2라운드 실신KO승을 이뤄냈다.
한편 헨더슨은 경기 전 은퇴 가능성을 시사했다. 하지만 이날 경기를 끝으로 은퇴할 지는 아직 결정하지 못했다고 하며 “사랑하는 아이들을 처음 경기장에 데려왔다. 은퇴 여부는 아직 모르겠다”고 했다.
↑ 사진=댄헨더슨 인스타그램 |
헨더슨은 프라이드 시절에는 웰터급과 미들급에서 챔피언, 스트라이크포스 시절에는 6대 라이트헤비급 챔피언에 오른 백전노장이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