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수가 시즌 5번째 2루타를 기록해 박수를 받았다.
5일(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오리올 파크 앳 캠든 야즈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의 2016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홈경기에 김현수(볼티모어 오리올스)가 2번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김현수는 1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양키즈 선발 이반 노바의 시속 148km 직구를 잡아 당겨 좌측 선상을 타고 가는 2루타를 터뜨렸다.
↑ 사진= MK 스포츠 |
뿐만 아니라 김현수는 11경기 연속 출루 행진을 이어갔다. 시즌 타율은 0.391에서 0.382(68타수 26안타)로 소폭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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