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오승환이 무실점 행진을 이어갔다.
6일(이하 한국시간) 미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와의 경기에서 오승환은 팀이 5-3으로 앞선 8회에 등판했다.
이날 오승환은 공 10개로 세타자를 퍼펙트 처리했다. 1이닝 무안타 2탈삼진을 기록했고 시즌 평균자책점을 1.76으로 낮췄다.
팀인 세인트루이스는 1-3으로 뒤진 6회 대거 4점을 뽑은 끝에 6-3 역전승을 거뒀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