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코스타리카를 4-0으로 대파했다.
8일 코파 아메리카 센테나리오에서 미국이 코스타리카를 상대로 4-0 승리를 거뒀다.
이날 미국은 경기 시작 7분 만에 공격수 보비 우드가 페널티킥을 얻어내자 2분 후 공격수 클린트 뎀프시(34·시애틀 사운더스)가 선제결승골로 연결했다.
뎀프시는 전반 37분 미드필더 저메인 존스(35·콜로라도 래피즈)의 오른발 중거리 추가골에 이어 42분 우드가 페널
미국은 승점 3점을 따내며 코스타리카, 콜롬비아, 파라과이가 속해있는 A조 조별리그 통과 발판을 마련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