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김현수(28·볼티모어)가 6경기 연속 출루에 성공했다.
김현수는 13일(한국시간) 캐나다 토론토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경기에 2번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3회초 볼넷을 골라냈다.
1회초 무사 1루 상황서 타석에 선 김현수는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3회초는 선두타자로 나섰다. 그리고 상대투수 애런 산체스의 공을 잘 골라내 볼넷을 얻었다. 지난 6월8일 캔자스시티 전 이후 6경기 연속 출루다.
↑ 김현수가 6경기 연속출루에 성공했다. 사진=AFPBBNews=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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